그들은 왜 무시당하는가

북한은 식량원조가 얼마나 필요한가?

저는 이 사안에 대해 잘 몰라서 계속 침묵하고 있습니다만, 혹시 님의 생각을, 블로그까지는 아니라도 어떤 게시판이나 웹페이지 등의 형식으로 정리해서 글을 써보실 생각은 없습니까? 님의 댓글을 읽어보면, '~고 합니다.' '~할 겁니다' 등의 문장이 많이 보입니다. 물론 자료는 있으나, 댓글이란 형식의 제약으로 인해 제시하시지 못하는 거라 믿습니다. 그렇다면 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 것이 낫지 않겠습니까? 님께서 여기에서 말싸움이나 하며 시간 보내려는 것이 아니라, 이 글이 틀렸다는 것을 논증하고 싶은 거라면, 그렇게 하는 것이 더 생산적이고 간편하지 않겠습니까? 주제가 주제인지라, 최소한 저처럼 문외한에게는, 님의 장황한 댓글보단 sonnet님의 글이 더 설득력있게 다가옵니다.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라 생각합니다. 님의 생각을 제대로 듣고 싶군요.
 - Clockoon

대북문제를 체계적으로 연구한 것은 아니고, 개인 블로그에도 올려놓지 않았네요.

일부러 식량을 안줘서 대규모 기아를 유도해서 뭘 해보겠다니. 이명박 정권은 3년 뒤에 별 성과없이 물러나면 될지 몰라도, 못 먹어서 장애를 입은 수백만 북의 아이들이 성장해서 그들이 탈북자가 되고 어떤 경로로든지 장차 남한 사회 내에서 크게 늘어날게 비교적 확실한데, 그럼 곧 우리 사회가 뒤집어 쓸 문제가 되어 버립니다. 지금은 탈북자가 단 2만명이지만, 몇십만명 정도 되는데에는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 않을지도 모릅니다. 2백만명 밖에 안되는 조선족도 그중 30만명이 남에 들어와 있습니다.

현재 진행되는 북한의 식량사정의 악화는 사태의 심각성에 비해서 우리 사회에서 환기가 제대로 안된 것 같습니다. 강 건너 불로 볼 뿐이고. 되려 부채질을 하고 있으니.
- Garry



일단 남한테 자기 주장을 전달하려면 남의 말도 듣는 것이 이치 아니겠습니까. 저 사람이 첫 문장만 읽고 답글을 달았다에 500원 걸겠습니다.

그런데 어떤 논리회로를 가졌기에 여기에까지 자기 말만 찍 내뱉고 가는지 모르겠습니다. 예전에 저와 1시간 반 가까이 별 시덥지도 않은 얘기로 발린논쟁했던 어느 포교자가 생각나는군요. 저런 식으로 토론을 하면 그 말이 맞든 틀리든 상식적인 제3자는 저 사람 말에 귀기울이지 않을 겁니다. 그러면 관심받기 위해 더 맹렬히 달라붙고...

by Clockoon | 2009/10/19 21:58 | 많은 이야기 | 트랙백 | 덧글(1)

트랙백 주소 : http://clockoon.egloos.com/tb/2459783
☞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(트랙백 보내기) [도움말]
Commented by 삼천포 at 2009/10/22 16:13
한숨만...

:         :

:

비공개 덧글

◀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▶